110 : 찰나의 기억들.

Posted by 에서 2011. 6. 14. 03:34


09년 어느날. 
무엇인가를 준비하면서, 카페에랩탑을 3개나 지고나가서는 작업하던, 나.

뭐가그리 바빳니. 


사진이랑은 무관하게.
몇몇장의 사진들을 이리저리 뒤적뒤적.
백업하드에있던 사진들도 이리저리 뒤적뒤적하다보니.

참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기억들이 많다는것을.
어짜피 그것도, 지금도 찰나지만.

매순간이 과거의 끝이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