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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5 : 아침에.

에서 2011. 8. 12. 03:38

뷔뷔적. 뷔뷔적.
졸려 아직.

"나가자".

아부지의 한마디에 질질 끌려다녔던. 
뭘 샀는지도 기억안나지만 "이런것도 파네." 싶을정도의 신기한시장.

돼지를 통째로 걸어놓고 원하는 부위를 파는. 
다소 무서운곳이기도한... (사진도있지만 심의 삭제. 삐- )